저출생과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농어촌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소멸 위험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연천, 정선, 청양, 순창, 신안, 영양, 남해 등 7개 군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해당 지역 주민은 2년간 매달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으며, 연령·소득 제한이 없어 모든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인 가구 기준 매월 60만원을 지원받는 셈이며, 정부는 2년 시범사업 이후 전국 확대 여부도 검토 중입니다. 핵심 목적은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에 생활기반을 강화하고 정착을 유도하는 데 있습니다.https://www.yna.co.kr/view/AKR20251119095700063?input=1195m 1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