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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의료 혜택 본인부담률 최대 20% 인하?

오널쓰 2025. 8. 27. 12:33

정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보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만 65세 이상부터는 일반 진료, 입원, 처방 등 의료비의 본인 부담률이 인하되었습니다.

65세 이상 의료비 지원 금액은?

질병과 연령에 따라 5%에서 20% 수준으로 적용되며, 연간 의료비 지출에 상한을 두는 본인부담상한제가 시행되어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액이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추가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어르신은 상한액이 더욱 낮게 책정되어 혜택 폭이 큽니다. 이러한 제도는 예상치 못한 의료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방지하고, 고령층이 안심하고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의료비 지원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지원 확대

질병 예방은 고령층의 건강 유지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정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매년 독감 유행 시기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폐렴구균 예방접종 또한 특정 연령층을 대상으로 무료 또는 일부 비용을 경감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면역력이 약화되기 쉬운 고령층이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한 번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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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 < 신청안내 : 기초연금

기초연금제도 소개, 대상, 혜택, 보도자료, 홍보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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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혈당, 암 검진 등 다양한 항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조기 진단과 예방 차원의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실제로 고령층의 건강검진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은 이 제도의 효과를 잘 보여줍니다. 

 

장기 돌봄 서비스와 치매 관리 강화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장기적인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장기돌봄 보장제도를 통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치매, 뇌혈관질환 등 노인성 질환 보유자는 1~5등급 판정을 받아 방문 간호, 요양시설 이용, 주·야간 보호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강화된 치매 국가책임제는 치매 진단, 검사, 약제비 등에서 본인 부담률을 최대 10% 수준으로 낮추고, 전국 각지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상담, 인지 기능 검사, 교육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취약계층 의료비 경감과 질환별 지원 확대

65세 이상 고령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의료급여 보장제도를 통해 병원 진료비, 약제비, 검사비 등 대부분의 비용을 무료로 지원받습니다. 경제적 여건 때문에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합니다.

또한 희귀질환, 암, 중증 만성질환과 같은 고액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본인부담률이 10~20% 수준으로 낮아져 고비용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질환별로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경우도 많아, 환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보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진료비 감면을 넘어 삶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장치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령층 의료 복지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이 건강수명 연장과 직결된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본인 상황에 맞는 제도와 혜택을 미리 확인하고, 보건소와 국민건강보장공단, 각 의료기관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필요합니다.